작성일 : 08-02-01 14:12
로봇착유기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
 글쓴이 : 건농교역 (121.♡.11.235)
조회 : 4,048  
로봇착유기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낙농경영인회 로봇착유기 이론과 실제 세미나 

 
 
 

  올 초 처음 국내에 들어온 로봇착유기는 이제 전국적으로 총 4대가 설치됐다. 업체에 따라 내년 봄까지 8대 추가 설치를 계획할 정도로 로봇착유기에 대한 농가 관심은 실체화 되고 있다.

  한국낙농경영인회는 이와 관련 지난 5일 ‘로봇착유기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제 29회 우수농장의 날 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 날 발표된 내용 가운데 권두중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박사의 ‘로봇착유시스템의 도입이용’을 요약했다.



  -얼마나 보편화 됐나

  로봇착유기는 2006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000여 농가에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두중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연구관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통털어 단 12대 뿐이나 네덜란드 280대, 독일 136대, 프랑스 98대, 덴마크 97대 그리고 일본에 35대 정도가 도입돼있다”고 밝혔다.

  권 연구관은 “착유자동화는 근적외선을 이용한 유방염과 유성분 자동측정기술의 활용으로 노동력 절감 뿐 아니라 하루 착유회수 증가로 산유량 증가, 유방염발생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왔다”며 “이와 함께 젖소 사육농가 삶의 질 개선에 일조하고 있어 유럽을 중심으로 보급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말했다. 


  권 연구관은 그러나 착유로봇 관리를 위해 사육농가가 컴퓨터에 능숙해야 하며 분만후 번식기능 회복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마리당 착유소요시간이 길어지고 값이 비싸다는 점 등이 단점이라고 덧붙였다.


  -도입하기 전에

  로봇착유기는 현재 우리나라에 일반적인 계류식 우사보다는 방사식 우사에 적합하다.

  권 박사는 “착유소가 지나치게 신경질적일 경우 기계파손의 가능성이 크므로 부적합하다”며 “유두의 끝이 밖을 향해 있거나 45도 이상 경사져 있거나 체격이 너무 커도 로봇착유기에의 적응이 힘든 점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갤럭시사 제품을 수입하는 (주)바리오의 한 관계자는 “국내 목장에 로봇착유기를 도입하면 평균 15%정도의 소를 도태해야한다는 것이 정설”이라며 “적응기간 동안 이동식 착유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또 착유로봇의 착유스톨에서 농후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소를 유도하게 하므로 급여방식은 매우 중요한 점이라며 착유스톨 인근에 20~30마리당 1개소의 급수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입한 후에는

  로봇착유기 도입에 있어서 효율적인 분뇨처리도 중요한 문제다.

  권 박사는 “통로에 착유우가 상시 대기하고 있는데다 청결한 유방관리가 로봇착유기 유용성을 극대화하는 키워드”라며 “이를 위해 1일 8회 스크레퍼 방식을 통한 제분과 소 1마리당 4kg수준의 깔짚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노동력 절감에서 얻은 시간이 우군의 효율적인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젖소 종합관리시스템(DIMS) 등을 활용한 개체별 우유품질, 유방염, 사료급이 등의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연구소는 현재 순천제일대학과 함께 종합패키지형 착유로봇시스템을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2007년 현장적용실험을 통해 저가 농가실용형 착유로봇을 산업화할 계획으로 있다.



  국내 1호 로봇착유 설치목장인 또나따 목장의 양의주 대표는 이 날 발표를 통해 “처음 에는 소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지만 7개월이 지난 지금 결과적으로 생산성이 증대됐다”며 “로봇착유기를 1대 더 설치하고 자연채광을 이용한 분뇨처리시스템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수축산신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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